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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12 14:36:51
  • 최종수정2024.09.12 14:36:51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충주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40여 명은 연원시장, 무학시장, 자유시장 등의 전통시장을 돌며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상인 및 명절을 준비하는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낙우 의장은 "시민 삶의 터전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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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