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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상공회의소-충남대학교, 산학협력 활성화 '한 자리에'

지·산·학·연 네트워크 통해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 등 지원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24.09.12 14:34:26
  • 최종수정2024.09.12 14:34:26

세종상공회의소와 충남대학교는 지난 11일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

ⓒ 세종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세종상공회의소는 충남대학교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동 세종상의 회장, 김윤중 ㈜동양에이케이코리아 회장, 박재필 ㈜동원유지 대표이사, 남윤제 에이치엘비㈜헬스케어 사장 등 세종상의 회장단과 함께, 충남대학교에서는 김정겸 총장, 민윤기 교학부총장, 이승구 연구산학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 와대학 특성화 인력 기업 취업 연계 등 세종지역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또 지방소멸의 위기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세종상의 회원기업 재직자 대상 직무교육 추진, 기업 수요형 기술사업화 지원 등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 방안을 모색했다.

김진동 세종상의 회장은 "충청권을 대표하는 지역거점 국립대학인 충남대학교와의 산학 네트워크 구축은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 중 세종공동캠퍼스에 충남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입주하는 만큼, 양 기관이 더욱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세종상공회의소와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다" 며 "지역특화산업연계 인재 양성, 지역 창업 허브 육성 등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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