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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09 13:47:26
  • 최종수정2024.07.09 13:47:26

옥천군의 '버블아트' 공연 포스터.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여름철을 맞이한 어린이를 위해 흥미롭고 신나는 두 편의 공연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후 1시 청소년수련관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 버블 아트를 공연한다. 다양한 비눗방울을 보며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이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참석자 100명에게 물놀이용품 등 기념품을 줄 예정이다.

또 군은 다음 달 9일 오전 10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그림책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주제로 한 동화 뮤지컬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어린이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펼치는 행복 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열린다. 군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4곳의 원생들을 대상으로 공연한다.

공연에 관한 내용은 옥천군민도서관(043-730-3615)으로, 물놀이장에 관한 내용은 군 행복교육과 청소년팀(043-730-377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을 위한 야외 물놀이장은 13일부터 8월 4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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