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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소년 토크 콘서트 ' 성료

김경일 아주대 교수 강연 '호응'

  • 웹출고시간2024.07.09 13:44:44
  • 최종수정2024.07.09 13:44:44
[충북일보] 영동군은 9일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군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18일 열린 '청소년 드림 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청소년문화예술공연이다.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렸다.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김 교수는 인지심리학자이며 'tvN 어쩌다 어른' 진행자로 활동한다.

김 교수는 이날 군내 중학생 318명과 고등학생 384명을 대상으로 각각 '능력보다 상황이다', '창의적 아이디어는 없는 것이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것이다'를 주제로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해부터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유치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화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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