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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성초병설유치원, 다문화교육정책학교로 '가면 축제' 운영

  • 웹출고시간2024.07.08 13:08:12
  • 최종수정2024.07.08 13:08:12

충주예성병설유치원 유아들이 가면 축제를 즐기고 있다.

ⓒ 충주교육청
[충북일보] 충주예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충청북도 공모사업 '다문화교육정책학교'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치원 측은 누리과정과 연계해 매월 다문화교육 요소를 접목한 놀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다양성, 평등성, 반편견 의식을 기르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달에는 '신나는 우리들의 가면 축제'를 주제로 활동을 진행했다.

유아들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가면 축제와 세계 여러 나라의 가면에 대해 배우고, 직접 가면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만든 가면을 쓰고 세계 각국의 음악에 맞춰 춤추는 축제 놀이도 즐겼다.

박희영 교사는 "미래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변화함에 따라 모든 유아의 다문화 인식 개선과 감수성 증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유치원은 앞으로도 다문화교육정책학교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에 주력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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