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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02 12:58:17
  • 최종수정2024.07.02 12:58:17

증평군이 미암리 일반산업단지내의 붕괴위험 지구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수해에 대비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은 증평읍 미암리 일반산업단지 내 붕괴 위험지역인 미암시화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산업단지 내 완충녹지 시설인 이 지역은 2017년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사면이 유실되는 등 지속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군은 항구적인 사면보강을 위해 이곳을 2021년 11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C등급)으로 지정·고시하고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시행했다.

붕괴위험지역 비탈면 6천㎡에 대해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소일네일공(Soil-nail, 토사에 강재삽입으로 지반을 안정화시키는 공법), 녹생토(잔디와 초화류 씨앗뿜어뿌리기)시공을 마무리하며 우기 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인명피해 위험지역에 대해 재해 요소를 조속히 해소해 재해예방 및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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