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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기술단, 2년 연속 청주문화나눔 동참

1천만 원 후원… 문화사각지대 해소 도움

  • 웹출고시간2024.05.30 17:07:59
  • 최종수정2024.05.30 17:07:59

성낙전(왼쪽) ㈜홍익기술단 대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이 30일 청주문화나눔 후원 협약을 하고 있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30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2층 직지실에서 ㈜홍익기술단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및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300만 원을 기탁하며 청주문화나눔 파트너 기업으로 합류했던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는 올해 1천만 원을 후원하며 청주의 문화예술, 문화산업 발전과 문화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게 됐다.

청주문화재단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한 문화나눔의 깊은 의미를 공감하고 2년 연속 동참해줘 더없이 기쁘고 든든하다"고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지원사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반경을 넓히고 시민 모두가 문화 경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 대표는 "문화와 예술로 청주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건설적인 지원을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후원식으로 2년 연속 청주문화나눔에 동참한 ㈜홍익기술단은 청주에 본사를 두고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 기획과 타당성 조사와 분석, 설계, 종합감리, 진단, 평가, 자문과 지도 업무 등을 수행하는 30여 년 역사의 종합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장학금·사회복지기부, 예술후원,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주문화나눔은 개인과 기업의 후원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해 더 나은 청주를 만드는 문화예술 후원사업이다. 현재 65곳의 개인과 기업 후원이 함께 하고 있으며, 지난해 모금된 후원금을 바탕으로 올해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 △예술단체국제교류지원 △시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청주문화나눔 참여 등에 대한 문의는 전화(043-219-1082)로 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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