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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협, 토마토뿔나방 피해 확산 차단 위한 긴급 방제 약제 지원

  • 웹출고시간2024.05.30 16:23:52
  • 최종수정2024.05.30 16:23:52
[충북일보] 최근 토마토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토마토뿔나방이 전국적으로 발생하면서 토마토 재배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토마토뿔나방은 1년에 8~12세대가 발생하며, 인접국인 중국과 일본에서 기류를 타고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가 심할 경우 토마토 생육이 정지되고 고사하며 수확을 포기해야 한다.

이에 충주농협은 시설토마토 재배농가의 피해 확산을 차단하고자 최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최한교 조합장과 윤근수 상임이사 주관으로 열린 회의에서 방울토마토 재배 조합원들에게 토마토뿔나방 전문 약제(플룩사메타마이드 유제 9% 함유)를 2회분 공급했다.

친환경 토마토 재배 농가에는 친환경 관련 방제 제품(Neem Oil)을 공급해 즉시 방제하도록 당부했다.

토마토뿔나방은 다화성 곤충으로 연중 최고 12세대가 발생하므로 철저한 예찰과 사전 방제가 피해 예방과 추가 확산 억제에 중요하다.

충주농협의 선제적 대응으로 더 이상의 피해 확산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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