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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이용 '웹툰·디지털 북' 직접 제작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초·중·고 '하굣길 SW·AI교실' 운영

  • 웹출고시간2024.04.01 15:52:42
  • 최종수정2024.04.01 15:52:42

충북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하굣길 SW·AI교실' 방과후수업을 운영한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하굣길 SW·AI교실' 방과후수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하는 이 방과후수업은 초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프로그래밍 언어 △알고리즘 △블록코딩 △인공지능 △언플러그드 컴퓨팅 교육 △피지컬 컴퓨팅 등을 주제로 각 강좌당 8시간씩 36강좌를 운영한다.

생성형 AI를 이용해 기존 콘텐츠를 새로운 콘텐츠로 만드는 방법으로 웹툰과 디지털 북을 제작한다. 인공지능으로 게임을 쉽게 만들어 주는 로블록스 어시스턴트 등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해 소프트웨어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응용까지 폭넓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운영하는 이 교육은 상반기에만 총 18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강좌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육 인원을 강좌당 10명으로 편성했다.

홍만표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접수 시작 2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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