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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31 13:51:58
  • 최종수정2024.03.31 13:51:58

교통대 교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 단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교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이 29일 충주시 금가면 농가 및 충주여성회관 등을 방문해 일손돕기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교육부에서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지정해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격차 등 위기상황에 대응해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행복나눔봉사단은 금가면과 여성단체협의회의 협조 하에 지역 지원 농가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벌였다.

윤승조 총장은 "우리 대학은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책임이 있다"며 "글로컬30사업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봉사단은 매년 농사철 일손돕기, 환경정화, 생필품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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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기업 생태 조성"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