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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7 18:02:29
  • 최종수정2024.02.07 18:02:29

충주구치소 교정협의회 회원들이 충주구치소를 방문해 기부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구치소 교정협의회는 설을 맞아 7일 수용자들을 위한 기부품을 전달하기 위해 충주구치소를 방문했다.

교정협의회는 구치소 수용자를 위해 사과 600개, 귤과 바나나 각 1천 개(기독교분과)를 기증했고, 8일 소보로빵 500개(불교분과)를 기증할 예정이다.

이종갑 회장은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수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사회의 온정을 전한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마음에 위안을 얻어 건강하고 활기찬 수용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희 소장은 "수용자의 교정교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하고 있는 교정위원들의 정성이 수용자들의 심성순화, 건전한 사회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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