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의회,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 웹출고시간2024.02.07 16:08:05
  • 최종수정2024.02.07 16:08:05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8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지속된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 악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40여명은 전통시장 곳곳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할 예정이다.

박해수 의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충주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