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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7 13:47:37
  • 최종수정2024.02.07 13:47:37

충주소방서 소방공무원들이 브레인 세이버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정구천, 박종태, 김병룡 소방교)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7일 서장실에서 출동 현장에서 신속한 전문 응급처치로 중증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한 소방공무원 3명에 대해 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와 신속한 이송으로 생명 유지 및 후유증 저감에 기여한 자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다.

브레인 세이버를 받은 소방공무원은 호암119안전센터 소속 박종태, 김병룡, 정구천 소방교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5일 충주시 목행동으로 출동해 뇌졸중 의심 환자를 확인하고 적절한 응급처치 후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선정해 신속하게 이송했다.

엄재웅 서장은 "적절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적극 기여한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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