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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설 명절 특별 경계근무·구급차 전진 배치

화재 예방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제 구축

  • 웹출고시간2024.02.07 13:54:50
  • 최종수정2024.02.07 13:54:50

단양소방서가 설 명절을 맞아 화재 예방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응급차를 전진 배치한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설 명절을 맞아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단양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설 연휴 기간 중 응급상황으로부터 단양군을 찾는 귀성객과 단양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급차를 단양 시외버스터미널 앞에 배치한다.

또한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단양 구경시장과 매포 평동 시장에 대한 화재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 태세 확립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 이송 및 대응체계 확립 등이다.

채열식 서장은 "단양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출동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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