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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축산학도 꿈 지원합니다"

㈜준호네식품 신재희 대표 장학기금 2천만원 쾌척

  • 웹출고시간2024.01.30 17:02:41
  • 최종수정2024.01.30 17:02:41

30일 열린 충북대 장학기금 기탁식에서 (왼쪽부터)최성호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장, 신재희 ㈜준호네식품 대표, 고창섭 충북대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신재희 ㈜준호네식품 대표는 30일 "축산학도들의 꿈을 이뤄달라"며 충북대에 장학기금으로 2천만 원을 쾌척했다.

신 대표는 "축산학과를 졸업한 자녀의 아버지이자 축산물 가공 처리를 진행하는 회사의 대표로서 우수한 충북대의 축산인재와 함께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축산학도들이 품은 꿈을 이룰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충북대를 졸업한 우수한 인재도 계속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북대 축산학과는 1955년부터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우리나라의 축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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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역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분야가 넓어진 만큼 충북 농축산물 활성화와 농업인분들을 위해 더 부지런히 움직여보고자 합니다." ◇지난해 농협은행 본부장에서 총괄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먼저, 충북농협을 아낌없이 성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지난해 농협은행 본부장에 이어 이번에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농업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 각종 자연재해 등 농업·농촌을 둘러싼 녹록치 않은 환경을 생각하면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 솔선수범하는 낮은 자세를 통해 범 충북농협 5천여 직원들과 마음을 합쳐 올 한 해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충북농협의 향후 운영 방향은 "올해 충북농협의 운영방향으로 제일 먼저 강조한 것이 농업인 실익제고다. 올해도 국제정세 불안으로 각종 영농비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농업인들에게는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농자재 입찰과 계통구매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영농비용을 절감하고 창의적 마케팅과 유통구조 혁신으로 농업인들께서 정성껏 가꾼 충북 농축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