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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76기 예비생도 '성무기초훈련' 돌입

  • 웹출고시간2024.01.28 15:53:54
  • 최종수정2024.01.28 15:53:54

76기 예비생도들이 성무기초훈련을 받기 위해 공군사관학교로 들어가고 있다.

ⓒ 공군사관학교
[충북일보] 공군사관학교는 76기 예비생도 240명을 대상으로 군인 기본자세 확립과 생도생활 적응능력 배양을 목표로 한 '성무기초훈련'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예비생도들은 앞으로 4주간 강도 높은 군사훈련과 생활교육, 정신전력교육을 거쳐 다음 달 23일 정식 사관생도가 된다.

공군사관학교의 별칭인 '성무대(星武臺)'의 이름을 본따 만든 성무기초훈련은 공군의 기본자세를 확립하고 생도 생활 적응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이다.

훈련 1주차에는 군인 기본자세 확립을 목표로 △기본 제식·체조 △학교 시설 안내 △생도생활 이해와 행동화 교육을 받는다.

2주차에는 군사훈련 습득과 군인정신 함양을 목표로 △총기 지급·분해결합 교육 △집총제식 △화생방훈련 등을 받는다.

3주차에는 한계상황 극복과 군사훈련 숙달을 목표로 △가스체험 △영점사격 △군사훈련 종합실습 등 전투능력을 평가 받게 된다.

4주차에는 협동심 강화와 생도생활 준비 완료를 목표로 △행군 훈련 △5km 완전군장 구보 등의 훈련을 수행한다.

박지연 생도전대장(대령)은 "예비생도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정예 사관생도이자 명예로운 군인이 되기 위해 첫걸음을 시작하게 된다"며 "4주간 예비생도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훈련 기간 중 '성무기초훈련 홈페이지'를 개설해 예비생도들이 정예 사관생도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매주 훈련 단계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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