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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8 15:03:42
  • 최종수정2024.01.28 15:03:42
[충북일보] 증평군 자율방범대장 취임식이 지난 27일 보궁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방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대 박지선(32) 남성대장, 29대 박영자(58) 여성대장이 취임했다.

이번에 취임한 박지선 대장은 2014년 12월부터, 박영자 대장은 2013년 9월부터 우범지역 방범 순찰과 봉사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들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증평군자율방범대를 위해 애써주신 두 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원들과 함께 야간순찰 등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평자율방범대원 70여 명은 매일 밤 증평지역의 방범 순찰과 교통정리, 기부활동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해오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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