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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명가연웅가' 김내완 대표, 충북대 발전기금 1천만 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4.01.23 16:30:21
  • 최종수정2024.01.23 16:30:21

충북대 후원의 집인 '갈비명가연웅가' 김내완 대표가 23일 충북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홍장의 충북대 학생처장, 김내완 갈비명가연웅가 대표, 고창섭 충북대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갈비명가연웅가' 김내완 대표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탁금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도입한 '이천원의 저녁밥'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 대표는 "충북대 교직원, 학생들이 많이 이용해 준 덕분에 지금의 갈비명가연웅가가 있는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북대 후원의 집'인 갈비명가연웅가는 매달 후원하고 있으며 누적금액은 2천3백만 원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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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