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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3 16:20:33
  • 최종수정2024.01.23 16:20:36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역 의료현안 해결을 위해 충북의사회와 힘을 모은다.

도와 의사회는 23일 충북도청에서 도내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니어 의사 맞춤형 의료인력 매칭 사업 △의료비후불제 홍보와 협약기관 확대 △다수 사상자 발생 등 재난 시 의사인력 지원 △기타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의사회는 2천400여 명의 인력을 활용해 지역 의료현안 해결을 위해 도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의사 수급의 불균형, 지역 간 의료 환경 격차 등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고 의료서비스가 선순환적인 구조가 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완결형 의료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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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