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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3 14:09:43
  • 최종수정2024.01.23 14:09:43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새해 첫 임시회인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일정을 시작으로 2024년 회기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해 11월 접수된 청원과 관련하여 청원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유원지)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단양군 농업인복지회관 민간위탁 동의의 건 등 안건 처리와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2024년 주요업무계획 청취는 23일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국별로 순차적으로 26일까지 20개 부서의 올 한 해 동안 계획된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계획 및 추진방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다.

이를 통해 민선8기 3년차를 맞이한 단양호의 정책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성룡 의장은 "군정 주요 현안 사업들이 군민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2024년 첫 회기부터 마지막 회기까지 단양군의회가 올해도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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