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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농촌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추진

'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

  • 웹출고시간2024.01.14 15:05:21
  • 최종수정2024.01.14 15:05:21

이경리·권오규·박해윤 의원.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지난 12일 이경리·권오규·박해윤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 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농업·농촌인구의 인력난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와 지원을 위해 발의됐다.

제천시는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 여건 향상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출국시 행정절차 대행 △외국인 계절근로자의고용주에 대한 사전교육 등의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또 지역 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외국문서 번역과 통역 비용 △안전보험료, 긴급의료비 등의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경리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농촌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활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와 농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220명을 유치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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