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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논·밭두렁 소각 예방으로 산불 방지

  • 웹출고시간2024.01.08 11:28:12
  • 최종수정2024.01.08 11:28:12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농한기에 농업인들이 관행적으로 실시하는 논· 밭두렁 소각을 예방하고자 기획했다.

오는 26일까지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사업 신청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파쇄지원단 운영 기간은 상반기 2~4월, 하반기 10~11월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파쇄 우선지역은 산림연접지(100m 이내), 고령층(70세 이상) 및 취약층 순으로 농가 희망 장소에서 파쇄지원단이 직접 현장을 찾아 작업을 진행한다.

주요 파쇄 작목은 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 부산물이다.

끈이나 철사 등이 혼입하지 않도록 영농부산물을 분리해두면 파쇄지원단이 농업인 입회아래 파쇄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이는 자원으로 만들어 준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농업인들의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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