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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훈훈한 우리동네이야기' 주인공 간담회

23년 충주를 빛낸 주인공들과 소통의 자리 마련

  • 웹출고시간2023.12.19 16:40:14
  • 최종수정2023.12.19 16:40:14
[충북일보] 충주시는 19일 '2023년 훈훈한 우리동네이야기'에 선정된 미담의 주인공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이웃과 화합하는 시민들의 사례를 발굴해 월간예성, 홈페이지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통해 소개해왔다.

월간예성에 소개된 주인공들은 △장애인 자립 지원 충주시장애인후원회 △모범 다자녀가정 박주희 △야학봉사 이상명 △시각장애 학생들의 희망 한동일 △춤추는 동화할머니 이영희 △다문화가족 모니터링 봉사 윤채원 △충주 소재로 설화를 창작하는 예성글패 △학생들과 함께 솔선하는 봉사자 조현민 △봉사는 가문의 숙명이라는 봉사가족(이상옥, 김화자, 이주희) △연수동 한평정원 가꾸기 전미정 △지현동 이웃사랑 실천 김선순 △저소득층 학생 지원 권영길 씨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각자 분야에서 충주를 빛내고 있는 주인공 1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은 충주의 품격을 높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며 "21만 충주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가슴 따뜻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발굴할 계획이다.

총 30명의 주인공이 선정되면 전자책(e북)을 발간해 충주시민의 훈훈한 사연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선정된 주인공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과 시 홈페이지(더 가까이, 충주-미디어 충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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