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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5도' 한파 특보에 충북 전역서 한랭질환·동파 피해

  • 웹출고시간2023.12.18 15:26:41
  • 최종수정2023.12.18 15:26:41
[충북일보] 충북 전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서 한랭질환과 계량기 동파 피해가 발생했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까지 도내에서 5건의 계량기 동파 사고가 접수됐다.

지역별로 청주 3건, 충주 2건이다.

이번 한파 등으로 인한 한랭 질환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제천 2명, 단양 2명, 충주·보은·청주 각 1명 등 총 7명으로 조사됐다.

현재 충북지역은 괴산과 충주, 제천, 단양에는 한파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영하 15도 이하의 아침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땐 한파경보,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이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이날 아침 괴산지역이 영하 16.5도로 도내에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고 충북 전역의 각 시·군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16도 분포를 보였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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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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