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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8 15:26:08
  • 최종수정2023.12.18 15:26:08
[충북일보] 청주상당경찰서는 술에 취해 출동한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공용물건손상)로 충북경찰청 소속 A(27)경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경장은 지난 13일 오후 10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누워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술에 취해 도로변에서 잠들었다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 일부를 주먹으로 부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경장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징계위원회 회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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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