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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순항'

산모와 가족들의 불편과 비용부담 해소

  • 웹출고시간2023.12.12 13:25:21
  • 최종수정2023.12.12 13:25:21

제천시가 추진하는 충청북도 첫 번째 공공산후조리원 조감도.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역 산모들의 원정 산후조리를 하는 산모와 가족들의 불편과 비용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충청북도 첫 번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2025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제천시 하소동 43-12, 43-13 번지(2필지) 부지에 지상 2층(총면적 1천375㎡)의 규모로 건립한다.

실내 공간은 모자동실(13개), 신생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으로 구성했다.

지난 10월 설계를 완료 후 2024년 2월 착공 예정이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와 운영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밟고 있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진행은 절차대로 순항 중이다.

시 보건소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출산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산후 건강관리로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지역 분만율과 제천시 출산율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모자건강팀(641-32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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