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2050 탄소중립 녹생성장위원회 출범

민간위원 12명 위촉, 각 분야 전문가 등 19명 구성

  • 웹출고시간2023.12.12 13:21:35
  • 최종수정2023.12.12 13:21:35

'제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위원들이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1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요 탄소중립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제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6월 '제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른 조치다.

'제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는 위원장을 맡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 등 당연직 7명, 전의찬(한국기후환경원장)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건물·에너지·수송·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와 각계 대표 등 위촉직 12명을 포함한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위촉장 수여와 '제3차 제천시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수립 완료 보고, '제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진행 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위원회는 제천시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해 제천시 탄소중립 비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기후 위기 적응 대책·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과 이행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분야별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자문과 정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시민 홍보, 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 현상에 따른 선제적 기후 위기 대응과 적응 대책이 필요하다"며 "위원회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컨트롤타워가 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