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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국·도비·공모사업 확보 노력

사업 117건 2천748억 원 규모
맞춤형 사업 발굴 강력 주문

  • 웹출고시간2023.12.12 11:39:41
  • 최종수정2023.12.12 11:39:41
[충북일보] 진천군이 국·도비와 각종 공모사업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국·도비, '24년 공모사업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외부재원 확보 체제에 들어갔다.

군은 2025년 국·도비 목표액은 117건 2천748억 원 (총사업비 1조8천784억 원), 2024년에 응모 예정인 공모사업은 22건에 194억 원(총사업비 315억 원)이다.

군이 발굴한 신규 사업 중에는 최근 산업단지 승인 이후 기반시설을 위한 사업인 △스마트복합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사업(총사업비 67억 원) △스마트복합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건설사업(총사업비 225억 원)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총사업비 217억 원)이 있다.

또 △숯림실내정원, 숯캠핑장 조성사업(총사업비 44억 원) △덕산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총사업비 374억 원) △은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90억 원) △진천읍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총사업비 30억 원) △진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3차) 사업(총사업비 250억 원) 등이다.

군은 올해 '24년도의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의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함은 물론 예산편성 주기에 맞춘 대응전략 마련, 국도비 확보 사전절차 신속 진행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의 행정을 기울여왔다.

현재 국회와 충북도의 예산안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해보다 증가된 국·도비 예산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2025년도의 예산확보를 위해 2024년도 정부예산 안이 국회로 제출된 직후부터 총 3차에 걸쳐 '25년도 사업발굴을 시작해 왔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향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사업공유와 전략마련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타당성·효과성 없는 사업 폐지·삭감, 부당한 보조금의 구조조정 등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4차산업혁명 사업, 재난재해 예방 사업, 일자리 창출 사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부의 국정 계획, 예산편성 기조에 부응하는 양질의 사업을 발굴해 최대한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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