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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 지원

숲 가꾸기 사업 발생 부산물 수집 마련

  • 웹출고시간2023.11.22 13:39:02
  • 최종수정2023.11.22 13:39:02

단양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숲 가꾸기 사업 부산물인 땔감을 장애인, 저소독층 등에 나눠주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군 직영 묘포장에서 장애인, 저소독층 등 취약계층 16가구의 겨울철 난방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지원되는 땔감은 지난해와 올해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한 부산물을 공공산림 가꾸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인력이 산물 수집으로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은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과 겨울나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군이 2009년부터 꾸준히 시행해온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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