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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인도청년 아누팜 트리파티, 충청대 특강

오징어 게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기까지 열정 소개

  • 웹출고시간2023.11.07 15:54:50
  • 최종수정2023.11.07 15:54:50
[충북일보] 충청대학교는 7일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인도청년 아누팜 트리파티(사진)를 초청강연을 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나·너·우리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특강은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목표로 사회적 인사들을 초청해 진로탐색의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누팜 트리파티는 이날 '기회는 즐기고 노력하는 사람의 것'이란 주제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배우로서 오징어 게임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기까지 열정에 대해 들려줬다.

오징어 게임에서 아누팜 트리파티는 전세계적 인기를 모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기훈(이정재)을 돕고 상우(박해수)에게 배신을 당해 죽음을 맞는 게임 참여자로 외국인 노동자 역할을 맡았다.

그는 인도에서 연극배우로서 연기생활을 시작해 2014년부터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 국제시장에서도 열연을 펼친 바 있는 아누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 연기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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