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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단, 3분기 생산액 3조5천627억 원

지난해 동기 대비 19.8% 감소…목표 대비 68.1% 달성
수출액 28.8% 하락한 16억2천125만$

  • 웹출고시간2023.11.06 18:03:42
  • 최종수정2023.11.06 18:03:42
[충북일보] 청주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생산·수출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청주산단 입주기업 생산액은 3조5천627억 원, 수출액은 16억2천125만 달러로 집계됐다.

생산액은 전분기 대비 7.3%,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8%, 누계 대비 17.6% 각각 감소했다.

수출액은 전분기 대비 3.3%,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8%, 누계 대비 27.8% 각각 줄었다.

올해 1~9월 누계 생산액은 10조8천869억 원, 수출액은 50억5천517만 달러였다.

1~9월 누계 생산액은 올해 목표 대비 68.1%, 수출액은 62.0%의 달성률을 보였다.

누계 기준 업종별 생산액 비중은 △전기·전자 62.47% △석유화학 17.76% △음식료 12.59% △기계 3.85% △기타 1.94% △섬유·의복 1.07% △비금속 0.32% 순으로 높았다.

누계 기준 업종별 수출액 비중은 △전기·전자 84.77% △석유화학10.20% △기계 2.23% △음식료 1.92% △기타 0.78% △섬유·의복 0.07% △비금속 0.03% 순으로 높았다.

9월 말 기준 입주업체는 732개사였고 이 중 가동 중인 업체는 704개사(가동률 96.2%)였다. 휴폐업 중인 곳은 2개사, 가동 준비 중인 곳은 26개사였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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