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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이웃도시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

고향사랑기부로 따뜻한 마음 나눠

  • 웹출고시간2023.11.07 15:34:32
  • 최종수정2023.11.07 15:34:32

송인헌 괴산군수가 이웃도시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송인헌 군수가 이웃도시인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송 군수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괴산군을 포함한 중부4군 3개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데 대한 화답의 의미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그는 진천군 기부 외에도 지난 3월 자매결연지 9개 도시와 경기도 수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이웃도시를 응원했다.

송 군수는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기부로 두 지역의 우호 관계가 더욱더 두터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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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