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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1 17:15:29
  • 최종수정2023.11.01 17:15:29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이 1일 조정식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선기획단을 출범했다.

간사는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이 맡았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총선기획단은 내년 총선에 임하는 민주당의 지향점, 정책 방향성 등 큰 틀의 방향에 대해 논의,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총선기획단 참여 명단은 총 13명이지만 추후 2명이 위원으로 추가 선임될 예정이다.

총선기획단은 여성, 청년, 원외 몫으로 30% 이상 원내외 인사들을 위원으로 포함됐다.

신현영 민주당 의원은 여성 몫으로, 청년미래연석회의 박영훈 부의장은 청년 몫으로 각각 기획단에 들어갔다.

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인 장현주(서울지방변호사회 기획위원회 위원) 변호사와 장윤미(법무법인 메타 소속 변호사) 변호사도 총선기획단에 포함됐다.

원외 인사로는 최택용 부산 기장군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정태호 민주연구원장,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도 총선기획단에서 활동한다.

이외에도 민주당 홍보위원장인 한준호 의원, 전국여성위원장인 이재정 의원, 전국 청년위원장인 전용기 의원도 이름을 올렸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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