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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7 14:59:00
  • 최종수정2023.10.27 15:00:59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27일 괴산 조령산 자연휴양림을 찾아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세종]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27일 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운영하는 괴산 조령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정 부지사는 이날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과 함께 안전 확보를 위한 의무이행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교육·놀이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도 살펴봤다. 최근 시범 조성한 트리하우스(3개 동)는 이용자 측면에서의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점검할 것을 업무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숙박동에 대한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비상상황 대비 이용자 대피로 등에 대한 대책 방안을 주문했다.

정 부지사는 안전 확보 의무대상인 청남대도 방문해 다양한 체험·전시 시설, 새로 조성된 생태 탐방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 부지사는 "시설 이용자들과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자연환경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도록 도내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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