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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토요일 충북도청 잔디광장서 농산물 직거래장터 열려

  • 웹출고시간2023.09.17 13:22:45
  • 최종수정2023.09.17 13:22:54

충북도는 오는 12월 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본관 앞 잔디광장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15~16일 농협 충북도청출장소 옆 민원인 주차장에서 열린 시범 직거리래 장터 모습.

[충북일보] 충북도청 본관 앞 잔디광장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장터는 오는 12월 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도내 농특산물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판매하는 행사로 운영된다.

도는 그동안 단발성 기획 행사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하지만 농산물 홍보와 판매 효과가 뛰어나 도심 상권과 연계해 정례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장터는 오는 22일부터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함께 막이 오른다. 앞서 도는 지난 15~16일 농협 충북도청출장소 옆 민원인 주차장에서 시범 운영했다.

직거리장터에는 도청 직원뿐 아니라 주변 아파트 입주민,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양한 계층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내 농업인이 생산한 사과, 포도, 버섯, 고구마, 대추, 꿀 등 농특산물과 못난이 김치, 공예품, 떡 등을 시중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도 관계자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새로운 시장 수요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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