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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7 12:39:30
  • 최종수정2023.09.17 12:39:30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10월 13일까지 도내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충북 청소년 페임랩'의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통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북도, 충청북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후원하는 '충북 청소년 페임랩'은 2020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 열리고 있다.

전년도 노벨과학상 수상자의 연구주제인 △양자역학 △분자합성 △인류진화에 관한 자신의 생각이나 지식, 경험 등을 본인이 준비한 소품 등을 활용해 3분 동안 발표하는 대회다.

도내 중·고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비대면)으로 발표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은 11월 개최될 본선 대회에서 우열을 겨루게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충북도교육감상과 2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또 본선 진출자들에게는 교통대 총장상,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상 및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대회개요, 시상내역 등 자세한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박병준 센터장은 "이번 페임랩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과학을 친숙하게 이해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한 과학의 폭넓은 향유 기회 확대, 지역의 창의적 과학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복권위원회·한국창의재단과 충북도가 지원하는 '2023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이다.

도민의 과학문화 향유기회 확대, 충북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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