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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2 17:45:22
  • 최종수정2023.07.12 17:45:22
[충북일보] 충북도와 ㈜펩트론은 12일 청주 오송읍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지속형 전립선암 치료제 'PT105'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펩트론은 200억원을 들여 신규 공장을 짓는다. 현재 승인을 받은 상태며 공장 등록과 의약품 품목·제조허가, 시설 공사를 완료해 연내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PT105'는 글로벌 의약품인 전립선암 치료제 루프린의 복제약이다. 루프린은 지난 1989년 출시 후 30년이 넘도록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펩트론은 2015년 7월 코스닥에 상장된 유망 기업이다. 2017년 6월 오송 첨복단지에 입주해 펩타이드와 약효 지속성 의약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전국의 대학, 병원, 연구소 등 500여 기관에 펩타이드를 제공하고 세계 30여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오송에서 세계적 수준의 성과 창출을 위한 연구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바이오헬스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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