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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6.29 14:05:31
  • 최종수정2023.06.29 14:05:31

청주서부소방서와 119시민수상구조대 관계자들이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현도면 대청대교 일원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사전교육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휴가 기간 많은 인파로 인해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수난사고 발생 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현도전담의용소방대로 구성된 수상구조대 16명은 수상안전교육,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했다.

이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주시 현도면 대청대교에 고정배치돼 인근을 유동 순찰하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됐다.

채열식 서장은"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시민들의 방문이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며"올 한해도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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