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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7 16:58:57
  • 최종수정2023.03.07 16:58:57

진천군 민·관이 소통하는 여성친화도시 만들기를 위한 발대식이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군민참여단 30여명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 군 소속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충북일보] 진천군은 민·관이 소통하는 여성친화도시 만들기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민·관 합동'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여명과 더불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 군 소속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차별과 불통의 벽 허물기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해 양성평등을 염원하는 참가자들로부터 공감을 샀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3년차를 맞이한 만큼 모두가 평등한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군민참여단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리고 말했다.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지난 2021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는 역량강화, 안전분야, 취업일자리분야, 돌봄분야 등 총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활동을 수행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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