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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7 15:55:39
  • 최종수정2023.03.07 15:55:39
[충북일보] 세종지역 여야가 7일 일장기 게양에 대해 일제히 유감을 표명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이날 "3·1절 일장기 파문에 대항하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세종 시민들이 주도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류제화 시당위원장은 "3·1절 일장기 게양 사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우리의 자부심인 만큼 오히려 이번 파문을 계기로 세종시에 태극기가 물결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도 이날 세종시의회서 기자회견을 갖고 "삼일절을 친일절로 만들고, 역사를 부정하려는 시도가 세종시에서 일어났다"며 "삼일절에 일장기를 내걸고, 항의하는 이웃을 경찰에 신고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역사를 조금이라도 아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 순국선열을 기리는 삼일절에 보란 듯이 내건 일장기에 대해 항의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세종시당은 또 "원정 보수단체가 세종 평화의 소녀상 철거 촉구 집회가 있었다"며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도 받지 못한 상황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해 만든 세종 평화의 소녀상마저 철거를 촉구하는 집회까지 하다니 아연실색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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