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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등 산불 예방 총력

3~5월 산불 예방 특별 대책 기간, 감시와 대응 체계 강화

  • 웹출고시간2023.01.31 13:33:27
  • 최종수정2023.01.31 13:33:27

화재 상황을 가정해 대응훈련하는 영춘면 전문예방진화대원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이 '2023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영춘면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과 전문예방진화대를 편성해 새로 도입한 방송 장비를 활용, 산불취약지역 감시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청명·한식, 어린이날 등 야외활동이 많은 3∼5월을 산불 예방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관계기관과 감시 인원을 보강할 예정이다.

대다수 산불이 입산자 실화,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마을별 산불 예방 방송과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 SNS 등을 적극 실시하고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도 나설 계획이다.

신상균 영춘면장은 "주민분들이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수십 년 가꿔온 산림과 지역 주민의 안전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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