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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8 10:47:52
  • 최종수정2022.12.28 10:47:52
[충북일보]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22일 홍보자문위원회를 열고 2022년 결산 및 2023년 홍보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언론인과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홍보자문위원회는 지난해 사업 결과를 토대로 올해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한 홍보 방법을 논의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잠시 중단됐던 보건소 업무가 개시됨에 따라 가족보건의원 운영 방안에 대한 제안도 이뤄졌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양원석본부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사회적인 역할도 꾸준히 변화해 왔다." 며 "변화된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란 기자 ngel_r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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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