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식생활교육 인프라 강화 워크숍

식생활교육 발전방향 의견 교류
'지속가능한 사회와 먹거리' 특강
"식생활 교육·먹을거리 중용성 돌아보는 계기"

  • 웹출고시간2022.12.11 15:10:34
  • 최종수정2022.12.11 15:10:34

이형주 식색활교육국민네트워크 사무총장이 지난 9일 청주시 유기농마케팅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도 충북식생활교육 인프라 강화 워크숍'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와 먹거리'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식생활교육충북네트워크가 지난 9일 청주시 유기농마케팅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충북식생활교육 인프라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북 식생활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각 분야의 의견 교류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엔 식생활교육충북네트워크와 충북도 농정국,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림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충북지사의 부인 전은주 여사도 참석해 지역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생활교육충북네트워크는 올해 △이론 및 체험연계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보육기관 및 학교교사 등 대상 식생활교육 △취약계층 식생활·건강개선교실 △식생활교육 인프라 강화사업 △충북농산물활용 식생활교육 등을 추진했다.

이형주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사무총장은 '지속가능한 사회와 먹거리'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성기남 식생활교육충북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모든 활동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식생활 교육과 함께 우리 먹을거리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주 식생활교육충북네트워크 공동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활동의 제약이 많았지만, 지역네트워크 활동가 분들의 노력으로 수 많은 교육이 이뤄지는 성과를 냈다"며 "내년에도 식생활 교육을 통한 지역민들의 먹을거리와 식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생활교육충북네트워크는 지난 2010년 12월 창립했다. 식생활 관련 전반에 대한 도민적 이해와 인식을 높여 도민건강 증진과 환경생태계 보전, 농어업·농어촌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괴산군, 단양군, 제천시, 영동군 지역네트워크가 구성돼 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