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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만 수출 300톤 달성 위한 판촉전 개최

조길형 시장, 대만시장 사과수출 발 벗고 나서

  • 웹출고시간2022.12.11 13:03:01
  • 최종수정2022.12.11 13:03:01

2020년 충주시 직원 등이 대만에서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대만 현지에서 충주사과수출 300톤 달성을 위한 판촉전을 추진한다.

시와 충북원예농협은 충주사과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여 대만시장 사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판촉전을 계획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치열해진 대만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직접 발 벗고 판촉전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또 대만 현지 수출업체인 애플라이프와 대만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한다.

간담회에서는 대만 수출사과 생산농가 관리 방안, 수출 물류 효율성 증대 방안, 수출사과 상품화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충북원협은 지난 2011년부터 총 2천 20톤(57억5천300만 원)의 충주사과를 대만에 수출해 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출감소에도 불구하고 41톤(1억1천800만 원)을 수출했다.

또 지난달 2022년산 후지사과 20톤을 선적해 대만 수출을 했다.

수출된 충주사과는 타이베이 제1도매시장에서 판매됐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는 내수시장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충주사과 수출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새로운 판로의 물꼬를 뚫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원협은 올 2월 충주사과 6.12톤을 미국에 수출했다.

당시 수출된 충주사과는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 내 한인마켓에서 판매됐다.

충주사과는 지난 2011년 수출의 물꼬를 튼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명품 과일로 미국인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수출용 사과 생산을 위해 100% 계약재배를 실시했다.

또 철저한 농가 지도 교육과 최신식 선별 시설, 훈증시설을 갖추는 등 고품질 사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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