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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니면 주민자치위, 코로나19 예방 방역장비 기증

비접촉식 체온계, 자동 분사식 손 소독기 구성

  • 웹출고시간2021.01.12 14:19:07
  • 최종수정2021.01.12 14:19:07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예방에 힘을 보태고자 신니면 행정복지센터에 12일 방역 장비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방역 장비는 비접촉식 체온계와 자동 분사식 손 소독기 세트다.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주민들이 일일이 체온을 측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접촉 없이 손 소독이 가능해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연제철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의 피로도가 누적된 상황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예방으로 인해 가중된 업무로 고충을 겪는 직원들의 부담 경감 차원에서 기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곽원철 신니면장은 "항상 면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가 코로나 극복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심기일전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니면 주민자치위는 매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및 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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