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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대 '2015년 4주기 기관평가' 최우수 등급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 웹출고시간2016.08.31 16:23:15
  • 최종수정2016.08.31 16:23:15
[충북일보=청주] 청주교대는 31일 교육부와 한국교원개발원이 실시한 '2015년 4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원양성기관평가는 교원양성기관이 설치된 전국의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여건, 교육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설정한다.

윤건영 청주교대 총장은 "이번 표창은 청주교대가 70여년 전통을 이어오면서 유능한 초등 교사를 양성하고,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에 매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주교대의 인재상인 '인성을 갖춘 교육실천가' '창의적인 교육전문가' '시야가 넓은 교육지도자'의 능력을 갖춘 우수한 예비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전 구성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원양성기관평가는 교원양성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이뤄지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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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