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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정책위원회 2차 회의 개최

청년 활동공간 조성·정책 발굴 박차

  • 웹출고시간2016.06.03 10:26:19
  • 최종수정2016.06.03 10:26:1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3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직지룸에서 청년정책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문화산업진흥재단 내에 운영될 청년 커뮤니티 공간 조성에 대한 청년위원들의 참신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차 회의에서 청년위원들이 제시한 '청년들의 활동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한 시는 문화산업진흥재단 내에 청년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기로 하고 1회 추경예산에 사업비 1억2천500만원을 확보했다.

2차 회의에서는 청년정책위원회 분과위원회(인재양성소통분과, 일자리경제분과, 문화예술복지분과) 구성 운영, 가칭 청년 커뮤니티 공간 조성에 관한 사항 논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청년정책위원회는 분과위원회 별로 활동하며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정책 건의·보고서를 9월 중 청주시에 제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년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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