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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1 13:48:27
  • 최종수정2016.02.21 13:48:2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올해부터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과수 농가에 과수봉지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FTA체결 확대 등으로 가장 피해가 큰 과수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병해충 침입을 방지해 과실의 상품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신규 사업으로, 사업비는 2억8천만원이 투입된다.

지원규모는 80여 농가(200㏊)이며 지원금액은 ㏊당 사과·포도는 150만원(6만장), 배 150만원(5만장), 복숭아 90만원(7만5천장)이다.

과수봉지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재배 면적이 넓은 과원 소재지를 기준으로 오는 26일까지 읍·면사무소나 구청 농축산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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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