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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9 21:48:58
  • 최종수정2015.11.10 19:34:2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대표 특산물인 생거진천쌀이 TV 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를 찾아간다.

10일 군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 40분부터 1시간동안 공영홈쇼핑(아임쇼핑) 체널을 통해 생거진천쌀을 판매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생거진천쌀(추청) 10kg들이 2포대를 1세트로 묶어 5만3천900원에 판매하며 판매 목표량은 1천500세트, 8천만원 정도다.

판매되는 쌀은 맞춤형비료시비와 친환경농업 계약재배로 생산되고 있는 쌀로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생산됐다.

군 관계자는 "TV 홈쇼핑 판매를 통해 생거진천쌀이 전국 최고의 쌀임을 소비자들에게 확실히 인식 시키겠다"며 "수도권 소비자 인지도 제고는 물론 향후 판로 확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생거진천쌀은 2003년과 2005~2007년 3년 연속 소비자가 직접 맛과 품질을 보고 결정하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러브미 인증을 획득했다.

또 2010년 대한민국지역브랜드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5대 쌀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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