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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0 16:58:26
  • 최종수정2015.07.20 16:58:2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부설주차장을 비롯한 노상주차장 전 지역 15곳에서 주차요금을 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기존 카드결제 시스템은 시외환승주차장만 가능했으나 현금보다는 카드를 지니고 다니는 것이 일반화된 소비행태에 맞춰 20일부터 노상주차장에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5만원 이하 결제 시는 고객편의를 위하여 무서명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공영주차장은 현금결제만 가능하여 현금이 없을 때는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 납부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거나 미처 챙기지 못해 미납이 생겨 고객 불만이 야기돼 왔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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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